로드 바이크, 땀이 당신에게 보내는 8가지 건강 신호
25 Jun 2015
By Bicycling
1. 스트레스 받은
계속해서 킁킁거리며 냄새 맡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거 난가?!," 몇 초만 짬을 내어 최근에 마음에 두었던 일을 떠올려보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 한다면, 당신의 겨땀은 눈쌀을 찌푸리게 할 것이다. 더울때 우리가 만들어내는 땀은 외분비샘을 따라 온몸에서 나게되며 대부분 물과 소금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땀은 아포크린샘에 의해서 발생하는 데, 이 샘은 겨드랑이와 같은 특정 부위에서만 발견된다. 이 같은 땀은 지방과 단백질로 구성되는 데, 이것은 피부의 박테리아와 반응하는 과정에서 악취를 내뿜는다. 불안하거나 두려워할 때에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2. 행복을 퍼뜨리는
...또는 두려움을 퍼뜨리는. 기묘하지만, 주변사람들은 당신의 땀에서 나는 냄새로 당신의 기분에 대해 알 수 있다. 한 실험에서(다소 구역질나는), 36명의 여성들이 무섭거나 즐거운 영상을 본 남자 12명의 땀 샘플의 냄새를 맡았다. 무서운 영상을 보며 두려움에 떨었던 남자들의 땀냄새를 맡은 한 여성은, 두려울때 짓는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행복해 하는 남자의 땀을 맡았을 때, 미소를 지었다. 도로에서 빵긋 웃는다고 나쁠건 없겠는데.
3. 열사병에 놓일 위험이
무더위 라이딩에서 모든 것이 다 수월하게 흘러가는 데, 갑자기 땀이 흐르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어지럽기 시작한다. 무한증, 또는 정상적으로 땀이 나지 않는 것, 은 당신의 몸이 스스로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을 방해하여 위험할 수 있다. 다시 하이드레이션하지(*수분 보충) 않은 상태로 계속간다면, 소모성 탈진 또는 열사병과 같은 열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늘로 이동하거나 에어콘이 작동되는 장소에 가서 시원한 것을 좀 마셔라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없는 것으로). 재빨리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4. 당이 떨어진
정상적으로, 빈속에 측정했을 때의 혈당은 1데시리터(0.1L) 당 70-100mg 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혈당이 당뇨병 때문이건 활발한 운동 때문이건 70 보다 떨어진다면, 그 영향을 체감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나의 징후는 엄청난 땀배출이나, 또는 차갑고 습한 피부, 특히 목뒤의 머리라인 부분에. (빨라진 심박수, 떨림, 약간의 멀미, 어지러움, 그리고 흐린 시야와 같은 징후 역시 놓쳐선 안된다.) 다행이도, 살짝 떨어진 정도라면, 먹거나 마시는 걸로 혈당을 정상수치로 되돌릴 수 있다. 그러나 혈당이 계속해서 떨어진다면, 더 심각한 징후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이는 의사의 손길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5. 잘못된 음식을 섭취한
생선 비린내와 같은 체취로 저주받았다면, 당신은 어쩌면 trimethylaminuria 라 불리는 특이한 유전자질환을 갖고 있을 수 있는 데, 이는 당신의 몸이 트리메틸아민 화합물을 분해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달걀이나, 콩, 그리고 생선과 같은 음식을 소화시키면서 발생한다. 이를 소화 못하는 대신에, 당신의 몸은 트리메틸아민을 땀이나 오줌, 그리고 호흡으로 배출시킨다 - 종종 썩은 생선, 썩은 달걀, 또는 쓰레기 냄새와 다르지 않는 악취를 발생시킨다. 스스로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 생각이 든다면, 의사와 함께 노력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데, 이는 이들 음식들을 피하고 특정한 것의 보충으로 이어질 것이다.
6. 다음 장거리 라이딩에선 당신의 운동친구 보다 더 많이 마셔야할 필요가 있는
땀이 눈으로 들어가면서, 신랄한 통증을 느낀 적 있지 않은가? 또, 땀이 마른 자리에 껄끄러운 느낌이나 볼에 하얀 줄들이 그어져 있지 않던가? 당신은 아마도 소금기 땀을 흘리는 부류인데, 하루동안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면서도 나트륨을 낮게 유지하는 사람들에게선 이것이 흔하다. 당신은 스포츠 드링크나 물에 녹여 사용하는 발포 전해질로 손이 가야 할 것이다.
7. 다한증을 가진
의사가 당신의 엄청난 땀배출에 대한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면, 당신은 어쩌면 다한증 초기 단계에 있는 것일 수 있는 데, 막대한 땀배출이 질병과 연관되는 경우이다. 스피닝에 열광하여, 자전거 위에서 땀의 호수를 만들어내는건 물론 다한증이 아니다.
초기 단계의 다한증은 하루 일과생활에 지장을 주는 엄청난 양의 땀을 말한다. "육체적으로 덥거나, 운동할때,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당연히 땀을 흘리게 되어있다," Pariser, 국제 다한증 연합의 대표, 가 말한다. "다한증을 가진 사람들은 땀을 흘려선 안될 때 땀을 흘린다." 심지어 시원한 방에서, 앉아서 전혀 움직이지 않더라도, 다한증을 가진 사람은 손에서 땀이 흘러내릴 수 있다, 고 그가 말한다.
다한증의 원인은 아직도 알지 못하는 상황..
8. 림프종을 가진
다한증은 건강상태나 약물투여에 대한 여러 부작용을 불러일으킨다 -통풍, 갑상선 기능 항진증, 그리고 파킨슨 질병을 포함한다 -.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림프종, 또는 면역 기능 역할을 하는 림프세포의 암과 같은 징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림프종이 땀을 흠뻑 쏟아내게 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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