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차가운 공기가 호흡기관 통증을 유발하는 이유
4 Jan 2016
By William O. Roberts, www.bicycling.com
추운 겨울 크게 마음먹고 찌뿌둥한 몸과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나섰는 데, 당신의 폐는 늘 불평불만이다; 이 칭얼거림이 때때로는 트레이너 위로 다시 돌려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왜 이들이 따끔거리는지 알게 된다면, 이 칭얼거림에 침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폐는 아주 놀라운 장기로, 들이마신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세포조직의 손상이 오지 않도록 하는데 기여한다.
공기의 가열과 가습이 아주 빠르게 일어난다. 이 과정은 입과 코에서 부터 시작하여, 이 공기가 아주 깊은 호흡기관에 다다르기 전까지 체내 온도와 습도 100%에 이르게 한다. 공기가 더 안쪽의 폐포에 다다르면 이는 바로 혈관과 접촉하게 되고,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교환한다. 들이마신 공기가 폐 세포를 차갑게 하는 동안, 내뱉어지는 공기는 폐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차가워진 세포에 열을 다시 가한다.
차가운 공기는 아주 건조한다. 이 타들어가는 따끔거림을 느끼게 되는 것은 아마 들이마신 차갑고 건조한 공기의 가열과 수분 교환의 합작으로 발생하는 듯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감각은 몇 번의 호흡과 함께 사라질 것이다. 건강한 폐에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천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기관지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차가운 공기가 폐조직을 얼려 버리지는 않을까 염려하지만, 폐 조직을 지나가는 막대한 혈액이 이를 방지하는 듯 하다.
우리가 말해 줄 수 있는 한해서 최선은, 영하 40도의 기온이 특별하지 않은 미네소타 북부 지방에서도 폐는 냉해 없이 이 끔찍한 추위를 견뎌내는 듯 하며, 이 추위는 우리가 밖에서 뛰어노는 것을 멈추지 못했다. 대자연은 이런 환경에도 적응하는 튼튼한 시스템을 구축해둔 듯 하다.
라이딩 하는 데 차가운 공기가 방해가 된다면, 넥 게이터나 마스크를 착용하여 공기의 "예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필자는 아주 추울때 볼이 어는걸 피하기 위해 방한모를 착용한다. 많은 디자인들이 공기의 예열을 위해 입과 코에 부수적인 소재를 사용한다.
Bottom Line : 폐에 손상을 줄거라는 유려와는 달리 추위 속에서도 라이딩은 가능하며, 이 타들어가는 감각은 곧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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