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프로 사이클링 자전거 팀 미캐닉의 하루
3 Feb 2015
by Cycling News
세계에서 가장 빠른 대회에서 미캐닉은 거의 완벽한 직업으로 보인다.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자전거계에 종사하며, 싸이클링의 유명인사들과 함께한다. 이 질투나는 선입관을 마음에 두고, 우리는 이정도 급에서 렌치를 돌리는 게 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프로 레이스 미캐닉이 일반적으로 관여하는 일상의 하루가 어떤가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2015년 산토스 투어 다운 언더 (Santos Tour Down Under) 에서 그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Australian Pro-Continental Drapac Professional Cycling 일행이 그들의 팀 카에 우리를 초대했다.
이 투어 다운 언더는 미캐닉들에겐 일반적으로 꽤나 릴렉스하다 - 스테이지가 상대적으로 짧고 드라이하며, 홈 베이스를 그 기간 내내 옮기지 않는다. 스트레스 레벨이 낮아서, 우리는 Drapac의 아주 정평이 나있고 평판 있는 두명의 미캐닉 Jeff Crombie와 Jesse Geisler와 함께하며 그들이 일하는 것을 보았다.
Jeff Crombie
Jeff Crombie
캐나다인 크롬비, 캘거리 태생으로, 최근에 팀 스카이나 팀 오리카-그린엣지와 같은 팀과 일해왔지만, 수 년 전 개인 바이크 샵 사업을 시작했다. 질 좋은 바이크 툴의 팬이라면, 그 이름 Crombie를 들어 봤을 것이다. Abbey Bike Tool 의 카세트 툴 역시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Jesse Geisler
Jesse Geisler
호주인 Jesse Geisler는 제작 백그라운드 출신인데, 한 콘셉으로 부터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써 대단한 프라이드를 얻은 곳이다. Geisler가 호주 싸이클링 산업에 종사한지 20년이 넘었으며 팀 드라팍에서 활동하지 않을 때 멜번을 기점으로한 자신의 리페어 및 제조 샵을 운영하고 있다.
Geisler와 Crombie는 모든 팀 바이크와 스페어 휠을 위한 타이어 공기를 주입하는 것으로써 하루를 시작했다. 여기서 부터, 팀 카는 주차되어 자전거와 여분의 휠이 루프에 올려진다. 핵심 라이더들에게는 그들의 여분 바이크가 접근하기 가장 용이한 곳에 위치하도록 우선권을 갖는 다.
Crombie가 바이크레이다에 말하길 미캐닉이 그들의 일을 하고 사전에 모든것을 준비했다면, 이 일은 높은 스트레스를 필요치 않는다고 한다 - 일반적으로 시작점에 도착하여 선수들과 다른 스태프의 전반적인 준비를 돕는다.
스테이지 시작 전 클릿을 빠르게 수리
경우에 따라 꼭 이렇지만은 않은 데, 때때로 마지막 몇 분간 무엇인가 발생한다. Martin Kohler 가 스테이지 시작 10분 전에 그의 클릿이 조정되기를 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 데, Crombie는 아무 문제없이 해결했다.
"만약 라이더들이 일어나 등이나 어딘가가 뻐근하다 느끼고, 그리고 무엇이 조정되기를 원하는 지 안다면, 그때 우리는 의무를 다 할 것이다." 그가 말했다. "이는 라이더들이 레이스가 시작하기 마지막 몇 분 전이나 심지어 경기가 시작한 후에도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믿는다."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스포츠 디렉터(Directeur Sportif)의 메인 팀카에 한명의 미캐닉이 (Geisler 나 Crombie 매일 교대로) 함께 한다.
우리는 Crombie와 함께 앉아 그가 일하는 Drapac의 DS Tom Southam 과 함께 라이더 기계적인 부분, 보급을 위해 물러나는 라이더, 피트 스톱(타이어 등의 교체를 위해)과 경기 상황에 업데이트를 위해 종합 레이스 라디오를 귀기울여 들었다. Crombie는 레이스에서 라이더들의 종합적인 위치를 파악하는 데 열중했으며, Southam은 브레이크어웨이나 어택이 위협적이면 이 정보를 팀 레이스 라디오로 알려주었다.
Crombie는 뒷좌석에 앉아 있겠지만, 경기 정보를 알려주고 물병을 전달하느라 끊임없이 바쁘다.
이는 Crombie가 펑크날 경우를 대비해 여분의 휠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동안 계속 일어났다. 비좁은 뒷좌석에는 그들의 라이더들이 뒤쳐질 때 건내줄 물병들을 지닌 큰 아이스박스가 있었다.
"누구나 세계 최고의 미캐닉이 될 수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그에 관한 일이 아니다," 그가 설명했다. "렌치를 쓰는 건 하루 임무에서 아주 작은 부분이다."
스테이지가 종료되고 나면 자전거들이 다시 팀카에 실려 베이스 캠프(보통 호텔, 또는 Tour Down Under 같은 경우에는 이벤트 센터)로 이동된다. 여기서, 미캐닉들은 다음 레이싱을 위해 자전거를 정비하느라 분주해진다.
자전거와 차는 반드시 결점없이 시작해야한다.
"세차가 거의 일의 절반이다." Crombie는 계속했다. "이 펠라톤이 돌아가도록 유지하는 우리의 스폰서는 그들의 제품이 가능한한 최고의 상태로 보여지길 원한다. - 이는 매일 완벽히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차도 포함이다."
Geisler와 Crombie가 렌치 작업과 세차를 교대로 한다. 자전거가 충분하게 티끌하나 없이 되면, 그 다음 스테이지로 갈 준비가 거의 된것이다.
처음으로 Geisler가 깨끗하게 세차된 자전거를 그의 스탠드로 옮긴다. 그 자전거는 우선 에어 컴프레셔와 수건으로 완전히 건조된 후 점검에 들어갈 것이다..
나사 확인은 하루 일과의 기본
우리는 Geisler가 자전거의 모든 중요 나사들을 확인하고, 기어, 브레이크 그리고 신중하게 타이어와 체인들에 손상의 흔적이 있는 지 점검하는 것을 보았다. 모든 것이 다 괜찮다면, 체인은 기름칠 되고 그 자전거는 창고에 걸리게 된다.
라이더가 충돌에 휩싸인 곳이나 또는 피하려다 휠이 잠겼다면 그 부분은 수리되거나 교체된다. 모든 휠들이 튜블라 이기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데, 평평한곳 이나 잘린 튜블라는 멀쩡한 휠로 바꾼다. 이렇게 빠진 휠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다가올 미래를 위해 튜블라가 교체된다.
"매 스테이지마다 베어링과 케이블 교체를 하는 생각은 Merckx(*1960년 활약했던 레젼드 선수, 지로 이탈리아와 뚜르 드 프랑스 각각 다섯번씩 우승)의 시대에나 나온 것이다. 60년대 자전거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망가졌을 것이다." Crombie 가 주석을 달았다. "요즘엔, 자전거들이 아주 좋아서 매 스테이지나 레이스 마다 분해하지 않는 다. 그래서 지금은 주로 깨끗하게 유지하고 발생할 수 있는 어떤 문제들을 세심히 점검하는 것이 전부이다."
체인 교체에 대해 Crombie에게 질문했다: "체인 같은 경우에는 1,000~1,500 km 단위로 교체한다. 이는 닳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이놈들이 크로스-체인을 업힐에서 너무나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며 당신이 가장 원치 않는 건 잠긴 체인 때문에 라이더가 땅으로 내려오는 것이다. 우리는 [the Tour] 이후에 모든 체인을 교체할 것이다."
"힘든 직업이다 - 언제나 해야 할 것이 있다 - 시합 때면 우리는 풍경 따위 보러 갈 시간 조차 없다," Crombie 가 덧붙였다. "조금은 생색이 나지 않는 일인데, 특히나 이들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그들의 자전거를 정비하는 우리의 실력에 그들의 삶을 전적으로 위탁한다는 것을 놓고 본다면 말이다."
Crombie와 Geisler는, 이 뚜르 다운 언더에 있는 다른 모든 미캐닉들처럼 그들이 하는 일에 의심할 여지 없이 열정적이며 힘든 일은 이 직업군을 반영하는 일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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