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 후에 음주가 미치는 영향
운동을 하고 나서 마시는 술이 몸에 미치는 영향
음주사고는 끊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유경험자들은 이것이 습관성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행태는 한강 자전거 도로 곳곳에도 뿌리박혀 있습니다. 한강 자전거 도로 주변에 즐비한 식당에 버젓이 올려져 있는 술상들 앞에 앉아 있는 라이더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해 휘청거리며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도 종종 마주칩니다. 자전거도 차로 분류가 되어 사고 라도 난다면 모든 책임을 물어야 될텐데, 이럴 때는 또 '자전거'라서 가볍게 여기곤 안장 위에 쉽게 오르곤 합니다.
자전거라서 도로에서 보호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동시에 자전거라서 법 안지켜도 된다 하는 라이더들 참 많습니다.
오늘은, 라이딩 하고 나서 술이 아닌 단백질 음료를 찾게 되도록 라이딩 후에 마시는 술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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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LENE YEAGER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근육이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알코올은 근육 회복과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라이딩 하면서 끊어진 근섬유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운동을 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다시 말해,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 보다 더 많은 근손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단백질과 술을 같이 섭취한다 하여도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근육 회복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장시간 또는 격렬한 라이딩 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 했을 때와 술을 마셨을 때의 회복속도는 몸소 체험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전보다 실력이 줄어든다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근육은 오히려 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고 실력 하강을 야기한다.
탈수 현상이 지속된다
체내 수분은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도록 하는 데 필수조건이다. 알코올은 체내에 수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몸이 만성탈수에 놓이게 한다.